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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소재 개발 기업 카이로스랩, Pre-A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신소재를 발굴하는 플랫폼 기업 카이로스랩이 SK증권, 에이온 인베스트먼트,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Pre-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카이로스랩의 기술력과 시장 확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향후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을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카이로스랩은 기존 소재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복적 실험과 긴 소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AI 플랫폼 ‘AIMI’를 개발했다. AIMI는 방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소재 조합을 제안함으로써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이 더욱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신소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는 AIMI의 기술 고도화를 추진 중이며, 상용화를 위한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동시에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산업군으로의 확장을 준비 중이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전략기술 테마별 프로젝트(DCP) 과제에 선정되며,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인 SK증권을 통해 R&D 자금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카이로스랩은 2021년 KAIST와 하버드 출신 석·박사급 연구진을 주축으로 설립됐으며, 반도체·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서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인텔의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소재 특성 예측 기술을 검증받으며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나준채 카이로스랩 대표는 “이번 투자와 함께 정부 과제 선정까지 이뤄진 것은 회사의 기술적 성과와 산업 내 필요성을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토대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AI 기반 소재 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소재 산업의 전환을 이끄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카이로스랩은 앞으로 친환경 소재, 고성능 반도체, 배터리 소재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활용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AI 기반 소재 개발의 산업 표준 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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